염총 선생님도 정말 친절하시고 제가 막히는 부분이나 더듬거리는 부분이 있으면 먼저 기다려 주신 다음 중국어로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한 자라도 더 입밖으로 꺼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염총선생님과 초2아들이 수업하고있습니다 항상 친절하시고 목소리가예쁘세요

언젠가 늘겠지 라는 심정으로 수업 횟수와 시간을 늘렸습니다.이왕 시작한 거 계속 해보자는 의도입니다. 제 의도를 알아채신 듯, 성조 하나 하나 문법 하나 하나 그냥 지나가지 않으세요.“每天 单词 하나 외우고 자자” 라는 마음가짐이 약해지지만 선생님 덕분에 실력이 느는 건 확실합니다.

처음엔 일적으로 중국인들과의 대화가 전혀 통하지 않아 한번 배우자는 의미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야식을 먹는지, 매운걸 싫어하는지 아닌지, 출근을 어떻게 하는지 등 선생님이 코칭을 해주시면 의사전달을 할 수 있는정도까지는 왔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