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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나는 나대로 살기로 했다.(闭嘴,我只想做自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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嘴,我只想做自己 나는 나대로 살기로 했다.
국내 최수현 작가의 에세이 <나는 나대로 살기로 했다>의 중문판입니다. 전 세계 156만 독자의 선택, 최장기 스테디셀러 1위,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 책 등등 앞에 붙는 수식어가 참 많네요. 보통 이렇게 거창한 수식어가 붙는 경우 기대치가 높아져서 그런지 뒤로 갈 수록 반복되는 이야기에 힘이 좀 빠진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 절반 정도 읽은 지금까지는 아직 괜찮네요. 어쨌든 왠지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마음이 건강해질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얼마 전 개인적으로 힘든 일을 겪고 내려앉은 감정을 어떻게 추슬러야 하나 하던 중에 공교롭게 이 책에서 이런 글을 봤는데 깊은 공명이 오더라고요.
而对于这一切的,无论是地时短暫地,都內其一一哀悼. (이 모든 이별에는 길든 짧든 애도가 필요하다.) 所哀悼,是指心无抵抗世某件事長長(애도란 마음의 저항 없이 충분히 슬퍼하는 일이다.)
没有的悲,无法去,反而于成的, 我们的,正我们前. (애도의 과정을 거치지 못한 상실은 씻겨 내려가지 못한 채, 우울이라는 웅덩이에 고이고 우리를 앞으로 나아 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때론 이런 단 한 줄에 마음이 닿아 거기서 위로를 받거나 나아갈 힘을 얻게 된다면 이 책의 가치는 그걸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문득 스칩니다. 모든 책은 다 그렇다 생각해요. 중국어 문장 난이도는 위에 올려드린 본문 상세 이미지 내용을 읽어 보시고 직접 가늠해 보세요. 고급 초반 정도면 큰 무리 없이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소개글출처: 샨샨어린이중국어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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